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편견 및 고정관념/종교 (문단 편집) === 불교 === * [[불교]]신자, 특히 [[승려]]는 [[고기]]도 안 먹고 [[생선]]도 안 먹는다. * 불교에 관한 대표적인 오류 중 하나다. 애초에 [[석가모니]]가 했던 말은 탁발해서 얻어먹는 놈들이 고기를 탐하고 그러면 보기도 안좋고, 특히 '''자기를 위해 죽여서 고기로 만들면 살생하지말라는 계율을 간접적으로 범하는 거니까''' 탁발로 뭘 주든 그냥 바라에 담아주는 대로 먹어라 였다. 이러다가 후대에 [[중국]] 등의 [[대승불교]] 종파들에서 [[승려]]들은 절대 고기 먹지 말라는 계율을 만들었고 따라서 대승불교인 [[한국]] 사찰에서도 비판없이 그냥 이게 전래된 것. 반면에 [[소승불교]] 쪽의 [[동남아]]에서는 과거든 현재든 고기, 생선을 가리지 않고 먹고. 대승+소승을 가르는 옛날 불교에서 벗어나 [[석가모니]] 본원의 말씀을 연구하는 요즘 현대 불교에서는 어지간한 거대 종파에서는 이제 계율위반도 아니고 승려들도 고기, 생선을 굳이 가리지 않고 먹는다. 다만 한국 최대 불교 종파인 [[조계종]]에서는 여태껏 육식을 금지하지 않았는데 2013년 조계종 승려들 도박파문이 벌어지면서 자체 이미지 쇄신하겠다고 계율로 승려들은 아프지 않으면 고기먹지 말라고 규정을 만들어서 금지시켜버렸다. 이외에도 승려들 외제 차 타고 다니는것도 요새 욕먹으니까 대다수 승려들 소형차만 타게 배기량 제한하고, 아파트나 주택 등 부동산 구매도 못해버리게 자체 규정을 만들었다. 자정 노력은 좋지만 약간 시대 흐름을 좀 거스르긴 한 케이스. 다만 고기 먹고 오신채 먹고 그러면 '''[[발기|힘이 좋아져서]]''' ~~고자되기를 몸소 실천하는~~ 수행에 정말 크게 방해가 되기 때문에 잘 먹지 않는다고 한다. 한국 최대 불교 종파인 [[조계종]] 승려들이라면 나이 어린 승려들이 성장을 위해 or 아플 때 or 짜장면 같은 거 먹을 때 일부 들어있으면 굳이 빼내지 않고 그냥 먹는 정도인 듯. 승려도 이런대 당연히 불교 신자들은 고기건 생선이건 [[오신채]]건 잘만 먹는다. 다만 몇몇 신도가 개인적으로 채식을 하는 경우는 있다. 승려들 중에서도 [[소림사]]의 경우 무술시범승(무술 시범단)과 전투승(무술 수련단)은 고기와 오신채를 '''되려 일반인보다 더 많이 먹는다.''' 이유는 그래야 무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파계승으로 간주하진 않는데 이는 어디까지나 '''임무목적상의 육식섭취일 뿐'''이지 살생을 즐기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 단지, 종단에서 내부적으로 "타인의 시선을 조심하라" 고 주의하는 지침 정도는 내리는 듯하다. 그도 그럴 것이, 스님들이 육식을 하는 모습을 보면 놀라 까무러치는 사람들이 하나 둘이 아니다.(…) 과장이 아니라, '''실제로 현장에서 경기를 일으키는 목격자들도 간혹 있다.''' ~~으아니 스님이 어째서 [[돈까스]]를 이리도 맛있게...~~ ~~아이고 스님이 내 눈앞에서 파계를 하고 계신다니!!~~ 이걸 매번 사람들에게 똑같이 설명해 주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니, 스님들도 어쩔 수 없이 대중적 [[고정관념]]을 의식하면서 식사를 한다고.(…) ~~[[동국대학교]] 앞 대학가에 가면 흔히 보는 풍경이긴 하다~~ 그러니 눈 앞에서 스님이 고기 뜯는다고 땡중이나 파계승이라고 단정하지 말자. 종파마다 다르다. * 현 [[달라이 라마]]의 경우도 평상시에는 채식을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먹을때는 딱히 고기를 거부하지 않는다고 한다. * 일본의 승려들은 결혼을 할 수 있다. * 이건 한국과 같은 마찬가지로, 종파마다 다르다. 단지 한국과 차이점이 있다면 결혼을 허용하는 종파가 다수라는 것. * 불교 신자들은 모두들 [[다도]]에 익숙하며, 그윽한 [[차]]의 향기와 풍미를 즐길 줄 안다. * 의외로 깊은 산골 암자의 선방에서 [[드립 커피]]가 나온다거나(…) 하는 일도 종종 있다. 물론 같이 나오는 간식거리는 [[티라미수]], [[파르페]], [[수입과자]] 뭐 이런 것들도 얼마든지 나올 수 있는 등, 스님 취향 맘대로다.(…) * 불교 신자들은 [[불경]]을, 그리스도교 신자들은 [[성경]]을 다 외우고 다닌다. * 대장경 전체를 기준으로 하면 불경의 총 분량상 절대 불가능하다.(...) 양이 적은 불경 몇 권의 경우 달달 읽고 다니다 보면 외울 수도 있지만[* 진짜 내용이 짧은 불경들은 글자크기 10포인트 기준으로 A4 용지 몇 장 분량 남짓한 것도 있다. 대표적으로 [[정토종]]의 소의경전 중 하나인 불설아미타경은 내용이 2천 자도 안된다.] 팔만대장경 전체를 어떻게 다 외우고 다니겠는가. 물론 초기 불교시절의 [[스님]]들은 정말 다 외우고 다녔지만, 당시의 초기경전들은 분량과 종류가 후기 경전들만큼 다양하지 못했고, 문헌의 형태도 시나 단문(수트라)였으며, 구전의 한계로 부파마다 차이점이 보인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그리고 구전과 암기로 경전을 전승하던 초기불교 시절 스님들도 결국 패엽경을 거쳐 경전을 문서화하게 된다. 동북아 스님들과 달리 자체 노동을 통한 식량생산도 안하고 오롯이 불교 수행생활에만 전념하면서도 말이다. * 예외적으로, 남전불교계의 경우 [[삼장법사]] 칭호를 얻으려면 8천 장이 넘는 빨리어 삼장을 '''정말로 한 글자도 안 틀리고 다 외워야 한다.(.....)''' 아무리 빨리어 삼장이 북방불교계 대장경보다 적다지만 이는 보통 일이 아니기 때문에 삼장법사 칭호를 받은 스님이 한 번 나오면 그 스님은 전 국민의 존경을 받을 정도다. 물론 이해도에 무게를 두는 북방불교계에서도 삼장법사 칭호를 받는 것은 그 시대의 불교계에서 두루 인정을 받아야 할 수준에 올라야 한다는 의미이기에 매우 어려운 일이다. 괜히 삼장법사라는 칭호가 불교 종파에 상관없이 극존칭에 속하는 게 아니다. * [[성철]]스님은 죽기 전 자신이 [[불교]]에 귀의한 것을 크게 후회하는 [[유언]]을 남겼다. * 사실이 아니다. * 저승세계에서는 [[염라대왕]]이 킹왕짱이다. * 동북아 불교 한정으로 사실이 아니다. 실제로는 염라대왕은 10명의 시왕 중 하나이자 대표격일 뿐이며 '''[[옥황상제]]의 부하'''이다. 다만 티베트를 비롯한 타 지역에는 저승10왕 개념이 없어[* 저승 10왕 개념 자체가 불교와 도교가 교류하면서 생긴 것이다. 당연히 도교가 마이너한 지역의 불교에선 저승10왕 개념을 찾을 수 없다.] 저승의 지배자는 야마(염라)하나뿐이고, 불경에도 야먀가 사는 야마천은 인도 신화에서 옥황에 해당하는 [[제석천]]이 사는 욕계보다 위에 있다. 또한 염라대왕부터가 다음 생에 보현왕여래라는 부처가 되리라는 수기를 받은 존재인지라 격이 낮은 존재는 절대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염라대왕]] 항목 참조. * 불교에는 [[윤회]]가 있어서 [[금수저]]가 될 때까지 자살했다 윤회하길 반복하면 된다. * '''자살하면 [[지옥]]에 간다.''' 자신의 생명을 스스로 해치는 것 역시 불살생계를 위반, 그것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 중죄로 취급된다. 때문에 지옥에서 엄청난 시간 동안 고통을 받은 뒤[* 지옥마다 다르지만 중죄로 가는 지옥들은 겁 단위는 금방 지나간다. 참고로 한 겁은 보통 '''우주 하나가 태어났다 사라져 무로 돌아가는 수준'''의 까마득한 시간이다.] 다시 윤회를 거쳐야 하며, 그마저도 인간으로 태어나 불법을 접할 가능성이 크게 줄어든다. 불교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메이저 종교들의 교리에서 공통적인 부분이 이것이다. * 그리고 중요한 사실은 윤회도 생전에 얼마나 선행을 했는지에 따라 갈린다. 태국같은 경우엔 이 점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지도층들의 부의 축적을 정당화시킬 정도 * 불교는 전쟁과 폭력을 한번도 저지르지 않은 평화로운 종교이다. * 불교 국가 중에서도 정복을 일삼은 국가들은 많으며 현대에서도 불교 신자들이 무슬림들과 힌두교 신자들을 린치한 사례 등도 많다. 일례로 미얀마 출신의 로힝야 족의 경우, 국가적으로 불교 문화권이지만 이들은 무슬림들이기 때문에 국가에서 추방당해 보트피플이 되었다.[* [[로힝야족]]은 무슬림이라서 차별받았다기보다는 과거에 [[영국]]이 [[미얀마]]를 식민지배할 때 그 앞잡이 노릇을 했기 때문에 타 민족들의 미움을 받은 탓이 크다. 하지만, 로힝야족말고도 [[불교]] 신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탄압받는 민족이 미얀마에는 많다. 그리고 [[미얀마]] 승려들 중에서도 특히 악명높은 근본주의자였던 [[아신 위라투]]의 이교도 박해는 그를 [[불교]]버전 [[오사마 빈 라덴]]이라고 비난받게 만들었다.] [[일본]]의 승려들도 [[태평양 전쟁]]에 극도로 동참했다는 내용의 서적《전쟁과 선》 도 함께 참고해 보자. * [[불교]] 신자들은 현실을 등한시하기 때문에 게으르다. * [[근면]]이 가장 중요시하는 덕목 중 하나이다. [[석가모니|싯다르타]]의 유언도 게으르지 말고 해야 할 바를 모두 성취하라는 말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